‘곰 습격’ 공포 커지자, 가짜 뉴스 활개 치는 일본 [뉴스의 2면] / KBS 2025.11.06. #KBSNews



‘곰 습격’ 공포 커지자, 가짜 뉴스 활개 치는 일본 [뉴스의 2면] / KBS 2025.11.06.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먼저 NHK 소식입니다.

최근 일본에선 곰과 관련한 허위 정보들이 확산하고 있다는데요.

곰이 생활권에 출몰하는 일이 잇따라 피해가 커지고 있죠.

NHK는 홋카이도 등을 중심으로 올해 200명 가까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SNS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가짜 곰 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데요.

이 영상들은 기다란 막대기나 빗자루로 곰을 내쫓거나, 반대로 먹이를 주는 모습 등을 담고 있는데요.

NHK는 가짜 영상엔 사람이 습격당해 사망했단 허위 정보까지 들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관련 정보들이 관심을 끌기 쉬워졌다고 분석했는데요.

SNS에는 ‘곰 방울은 역효과’라거나 ‘도토리 등 먹이를 뿌리면 된다’는 잘못된 정보까지 번지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곰은 청각이 예민해 방울 소리가 들리면 오히려 사람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멀리 피한다고 지적했고요.

반대로 먹이를 뿌리는 건 절대 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먹이를 주면, 숲이 아니라 마을에 먹을 게 있다고 인식하게 돼 경계심보다 욕구가 더 강해진단 겁니다.

또 곰과 ‘메가 솔라’ 즉 대규모 태양광을 연관시키는 게시글도 빠르게 확산 중인데요.

태양광 때문에 산림이 파괴되면서 곰이 늘어났단 건데, 전문가들은 일본의 산림 면적에는 거의 변화가 없고,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되는 장소는 대다수 곰 서식지와 관련 없는 거라며 일축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박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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